확인적 요인분석 , 경쟁모형 설정 관련
안녕하세요.
두 가지 질문인데요.
1. 국내샘플로 처음 사용하는 번안척도라서 타당도를 검증하려고 하는데 (세 개의 척도)
– 탐색적 요인분석 돌릴때 단일차원의 척도라 요인수를 1로 고정해서 확인해도 되는지…
– 문항이 6~7개 되는 척도라서 구조방정식 분석 시 3개 문항묶음을 하려고 합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하고, 추가로 각 척도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려고 하는데 문항묶음 형태로 분석해도 되나요? 모든 문항을 넣어서 돌리면 적합도가 .8점대로 나타납니다. 이것도 수용이 가능한건지…
– 일반 매개효과 논문에서 번안척도 타당화 파트를 앞에서 하나의 연구로 추가한다고 할때, 혹시 문항의 내용적 타당성 검증(번역-역번역) > 탐색적요인분석 > 문항과 총점 상관확인 정도로 마쳐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2. 매개모형 논문에서, 최근에는 완전매개와 부분매개 구분이 의미없다는 Hayes(2013) 내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제 모형에서 가정한 대로 간접효과를 검증(완전매개 형태이긴 합니다)하고 분석결과를 제시하려고 하는데, 경쟁모형(부분매개)를 설정해서 완전매개와 부분매개를 반드시 가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가정한대로 간접효과만 제시하면… 부분매개로 적합도 확인은 안하냐는 질문이 나올까요? (모든 경로를 설정해서 그 중 가장 적합도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연구자가 가정한 경로만 검증하고 확인하면 되는지…좀 헷갈립니다. )
3. 척도 하나는 실제 원문대로 7점 척도, 다른 척도는 5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분석결과 제시할때 불편함이 있어 7점척도를 5점척도로 변환을 해서 분석하였습니다.(문항묶음으로 들어가는 단일차원의 척도이구요) . 이것을 척도 설명 부분에 제시를 해 줘야하는 지… 아니면 그냥 5점척도로 설명하면 되는지.. 그냥 5점으로 설문을 받았어야했나 싶어서 약간 불안하네요. 어떤 방법이 제일 합리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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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현 (2022-03-05 19:56:50)
1. 도구의 타당도는 탐색적 요인분석(EFA)/확인적 요인분석(CFA) 의 두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탐색적 요인분석으로 문항들의 개념타당도를 검정합니다. 그리고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는 동일한 요인 구조로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두 요인분석의 대상자는 달라야 합니다.
1-1. 요인수를 1 로 고정해도 됩니다.
1-2. 문항이 6-7개 인데 3개 문항묶음을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요?
6-7개인 문항인 도구가 3개(결국 문항은 18~21)라는 말인가요?
구조방정식(SEM)을 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도구별로 CFA를 해야 합니다.
잠재변수가 3개(독립, 매개, 종속) 있다면 CFA 는 각 잠재변수로 즉 3 번의 CFA 를 한 후에 SEM 을 합니다.
SEM 에서는 잠재변수에 하위 요인이 여러 개인 경우 항목묶음을 할 수 있습니다.
2. SEM 에서는 연구모형을 기본으로 적합도를 판정합니다.
X –> M –> Y 의 모형에서 연구모형상 X –> Y 가 있다면 그 경로까지 포함해서 분석을 합니다.
경재모형으로 X –> Y 경로를 빼고 분석을 한다면 그 후 두 모형(연구모형과 경쟁모형) 간 차이를 비교해야 합니다.
두 모형이 동일한 모형인지 유의한 차이가 있는 모형인지를 밝혀 주어야만 최종적으로 두 모형 중 하나의 모형을 선태하는 것입니다.
이때 물론 각 모형의 적합도 확인을 반드시 해야겠죠.
3, SEM 에서는 서로 다른 척도(5점 척도와 7점 척도)를 사용했다고 해서 동일하게 변환해서 분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원 도구로 분석하는 것이 더 좋기도 하고요.
변환한 경우에는 반드시 기술해 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7점 척도로 5점 척도로 설문을 했다면 타당도와 신뢰도를 다시 확인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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