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데이터 요인분석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패널데이터를 사용해서 종단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의 방과후 시간을 측정한 14개 문항을 활용해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보고자 합니다.

14개문항에서 일부문항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과후 시간 문항은  1. 스스로 공부한다  0) 전혀없음. 1) 1시간미만 2) 1-2시간 3) 2-3시간 4.) 3-4시간… (7점척도)

                           2.  운동한다          0) 전혀없음  1) 1시간미만 2)……………… 8)     (10점척도)

                           3. 학원숙제한다

                           4. 책읽는다                        3번~6번문항은 같은 척도  (5점척도)

                           5. tv본다

                           6. 친구들과 논다

                           7. 스마트미디어로 공부나 숙제한다           7번~9번문항은 같은 척도(8점척도)

                           8. 스마트미디어로 채팅, 통화

                           9. 스마트 미디어로 게임을 한다

저는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할 예정인데, 방과후 시간문항이 14개문항이라서 비슷한 요인끼리 묶고자 합니다.

이를테면, 학습시간, 여가시간,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방과후 시간 혹은 생활시간을 저와 같은 분석방법을 사용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탐색적 요인분석을 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선행연구들은 EFA를 하지 않고, 예를 들어 10개의 시간문항을 연구자의 판단대로(선행 참고) 몇몇 문항을 묶어서 평균을 내어 사용했습니다. 

이를 테면, 스마트미디어로 게임을 한다+ 운동을 한다 => 평균(여가시간) 이런식으로요.

저는 제 임의로 묶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요인분석을 하기 전의 가정을 살펴보면, 상관이 .3이하면 요인분석에 적합하지 않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방과후시간문항들의 상관을 살펴보면..대부분 1-2개 빼고 .3 이하입니다.

다만, KMO 등은 유의하게 나타납니다. (직각회전, 베리맥스)

1. 측정문항 간 상관이 낮은데, 요인분석을 해도 되는건가요? 

2. 직각회전을 했을 때 묶인 요인들도…

5개 요인으로 묶이는데, 1요인-4문항/ 2요인-4문항/ 3요인-3문항/ 4요인-2문항/ 5요인-1문항입니다.

몇몇 문항을 삭제하기도 해봤으나, 1-2개 문항으로 묶이는 요인들이 계속 존재합니다. 

사회과학연구에서 대부분의 변수들이 어느 정도 상관이 있으므로 사각회전을 하는게 더 적절하다는 연구들을 보고 사각회전을 해보니. 공통성은 더 심하게 떨어지고, 패턴행렬에서 2문항으로 묶이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요인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측정변수이기 때문인가요? 상관 때문에?

3. 이런 경우에는 문항을 제 임의대로  묶어도 되는걸까요? OECD 시간사용조사에서 일반적으로 나누는 시간의 기준등을 참고해서 이렇게 묶었다. 이런식으로요. 

만약 그렇다면, 학위논문에서 이 부분에 대해 기술할 때(타당도, 신뢰도를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참고할 문헌이 있을까요?

4. 또. 실제로 사교육시간이라고 묶는다면 측정문항이 2개뿐입니다. 신뢰도를 보니 음수로 나오구요.

이런 경우에는 하나를 제거하고 단일문항으로 가도 되는건가요? 

간절하고 다급한 마음에 길게 너무 여러가지 질문을 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isting replies


홍별424 (2021-08-29 08:05:32)

네, 감사합니다^^


이일현 (2021-08-15 16:07:36)

개별 문항으로 분석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합치는 것을 고민해야겠죠.


홍별424 (2021-08-12 02:11:02)

교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요인분석이나 신뢰도분석이 부적절했기 때문에 선행연구에서도

연구자의 임의대로 문항을 묶어 분석을 진행한 것 같습니다.

다만, 요인분석이나 신뢰도분석이 타당하지 않다는 말씀을 해주시니…

타당도나 신뢰도가 확보되지 않은 연구라면…어떻게 해야…..

연구를 진행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의미로 이해를 해야하는 걸까요?


이일현 (2021-08-11 17:19:38)

일단 도구를 살펴보면 서로 척도가 다릅니다. 

Likert 5점 척도도 있고, grade 도 있고 전혀 다른 성격의 유형이 섞여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요인분석을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요인분석이란 문항들 사이에 잠재되어 있는 공통적인 잠재요인을 찾는 것입니다. 

위 문항들이 과연 공통적인 잠재요인을 찾기위한 적당한 문항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문항들로 요인분석을 해봐도 말씀하신 것처럼 제대로 묶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히려 주성분분석으로 주성분을 찾는 것이 그나마 나아 보입니다. 

또한 Cornbach’s alpah 는 문항내적 일치도입니다. 

즉 같은 요인 안에 있는 문항들의 응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3,4 번 문항이 하나의 요인으로 묶여다고 생각을 해보죠.

3. 학원 숙제한다 –> 4 로 응답한 학생이 있다고 했을 때

4. 책 읽는다 ——-> 4 로 응답을 해야 일치도가 높겠죠.

하지만 실제로 같은 요인에 나왔다 하더라고 위 문항들이 일치도가 높게 나올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따라서 이 요인들의 Cronbah’s alpha 도 매우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문항들은 요인분석, 신뢰도분석을 타당하지 않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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